뭐라도 배우면 기록하자
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구매했습니다. (선택 기준 및 후기) 본문
출시된지 4~5개월만에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드디어 구입하였습니다.
1. 태블릿 선택 기준
제가 태블릿을 구매할 때는, 전 모델을 구매 대상으로 둔 다음 제 기준에 맞게 하나씩 제외시키는 방향으로 태블릿을 선택했습니다.
1) 중국 브랜드 제품 제외 (중국 브랜드는 괜히 싫다는...) => 삼성, 애플 가능
2) 펜 사용 불가능 제품 제외 (업무 및 공부 시 디지털 노트로 사용하기 위해) => 갤탭S5e, A10.1 제외
3) 누워서 사용하기 불편한 제품 제외 (핸드폰을 대체할 수 있는 휴대성을 원했음) => 갤탭S4, 아이패드 6세대 및 에어, 프로 제외
4) 기왕이면 ios 제품 선택 (아이폰 6S 사용하고 있기 때문) => 갤탭A8.0 with Spen 제외
==>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선택!!
2. 모델 선택 기준
이후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모델은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선택했습니다.
1) 알뜰요금제 사용으로 데이터 쉐어링 사용 불가능 + GPS 기능 불필요 + 가격 저렴 => WiFi 모델 선택
2) 생산성 앱 사용 빈도 낮음 => 64GB 선택
3) 영상 시청 시 레터 박스 존재 => 스페이스 그레이 선택
3. 만족의 이유
약 1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, 아이폰 6S 유저인 저는 구매를 "대만족"하고 있습니다.
1) 한 손 사용에 큰 불편함 없는 사이즈 및 무게
아래 사진과 같이 한 손으로 잡기에 불편함이 없어서 걸어다니거나 누워서 사용이 용이한 점이 저에게 큰 장점이었습니다.
2) 기존 아이폰 대비 큰 화면
걸어다니거나 누워서 핸드폰으로 영상 시청+웹서핑을 많이 하던 저에게 보다 큰 화면으로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.
아이폰 X 이후 버전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 께서는 화면 크기에 대한 만족도가 저보다는 확실히 낮으실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저에게는 위 2가지 이유로 핸드폰을 거의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핸드폰 사용 빈도가 급격히 줄었습니다.
*언박싱 영상
4. 이후 구매 예정 제품
아이패드 미니 5세대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하고 있지만 이 만족도를 더욱 높혀줄 수 있는 제품들이 있는 것 같아서 구매를 해보려고 합니다.
1) 애플펜슬 1세대
2) 블루투스 키보드
3) 거치대 케이스
4) 9월 10일 발표되는 아이패드 7세대..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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